앗! 코카콜라! 물보다 싸다! S&P500 필수소비재 섹터 추천 (ENFJ는 꼭 사세요)

2025. 1. 29. 23:01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MZ트레이너입니다.

오늘은 엔프제(ENFJ)에게 필수 소비재 섹터를 추천해드릴건데요.

엔프제의 성격을 보여주는 재밌는 짤 몇개 보고 가시죠~!

1. ENFJ 성격유형 짤

엔프제 밈 enfj 짤

 

그리고 인프피를 구석에서 꺼내주는

맘씨 착한 엔프제.

인프피야 이리오렴 엔프제짤

 

제가 가져온 짤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엔프제들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이끄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또한 사회적 활동을 좋아하기때문에 보통 리더가 되죠.

 

그런 성향 때문에 엔프제는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를 두고 투자하는 걸 좋아하고요.

미래 성장성이나 꾸준함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배당을 주는 기업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주가의 급등락이 비교적 덜하고, 장기적인 가치투자가 가능하거나, 꾸준한 배당으로 유명한

필수소비재 섹터가 엔프제에겐 투자하기 아주 좋습니다.


자 그럼 필수소비재 섹터는 무슨 특징을 가지고 있나 볼까요?

필수 소비재는 소비를 경제적 상황에 맞춰서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임의 소비재와 달리

아무리 돈이 없어도 필수적으로 소비할 수 밖에 없는 제품들이에요.

그러니까 경제적 불황이 와도 기업이 망하지 않고, 주가도 상대적으로는 안정적인 경향이 있어요.

2. 필수소비재 섹터의 특징

필수소비재 섹터는 경제 상황과 관계없이 지속적인 수요가 유지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로 구성됩니다.

주요 하위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식음료(Food & Beverage)

  • 개요: 글로벌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식음료 제품을 제공.
  • 대표 기업: 코카콜라(Coca-Cola)
    •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탄산음료, 주스, 스포츠 음료 등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2) 생활용품(Household Products)

  • 개요: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세제, 위생용품, 화장품 등을 제공.
  • 대표 기업: 프록터앤드갬블(Procter & Gamble)
    • 기초 생활 필수품 브랜드(팸퍼스, 오랄-비, 타이드 등)를 보유하며, 소비자 충성도가 높음.

3) 소매업(Retail & Grocery Stores)

  • 개요: 대형 유통망을 통해 생활 필수품을 제공하며, 온·오프라인 유통 혁신을 주도.
  • 대표 기업: 월마트(Walmart)
    • 글로벌 최대 유통업체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에서 강력한 시장 점유율 확보.

사실 여기까지만 봐도

아 필수소비재 섹터는 이해가 끝나신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공부하는 사람들이니 

 

필수 소비재의 대표 기업 코카콜라.

우리 모두가 아는 그 기업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지금은 어떤 리더가 이끌어가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3. 필수소비재 섹터 주요 기업 동향: 코카콜라의 성장 과정과 현재 CEO

코카콜라는 1886년 약사 존 펨버턴(John Pemberton)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이후 아사 캔들러(Asa Candler)가 회사를 인수하여 대대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습니다. 20세기 중반 이후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며, 현재는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CEO 제임스 퀸시(James Quincey)의 주요 성과
제임스 퀸시는 2017년 코카콜라의 CEO로 취임한 이후, 회사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주도했습니다. 그는 기존의 탄산음료 중심에서 벗어나 건강 음료, 커피, 스포츠 음료, 식물성 음료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그의 리더십 하에 코카콜라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친환경 패키징 도입과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카콜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44%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5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한 거대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필수소비재가 불황에 강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최근에 가장 큰 불황이었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번 알아보고 가죠.

4. 코로나 기간(2020-2022) 동안 필수소비재 섹터의 변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경제가 어렵고 힘들었죠.

하지만 병으로 격리를 당하든, 재택근무를 하게 되든 결국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빨래도 해야 하거든요.

 

오히려 회사를 다니면서 외식을 하거나 할때보다 필수 소비재의 사용량은 더 늘었습니다.

그리고 손 소독제나 각종 마스크같은 위생용품들도 모두 필수 소비재의 범주에 들어가있거든요.

확실히 불황에 강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 가정 내 소비 증가: 외식이 줄어들면서 사람들이 직접 요리하는 빈도가 증가하였고, 라면, 통조림 식품, 냉동식품 등의 판매량이 급등했습니다.
  • 온라인 유통 확대: 대형 소매업체들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강화하며, 온라인 주문 및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였습니다.
  • 건강 및 위생 제품 수요 증가: 손 세정제, 소독제, 항균 물티슈 등의 판매량이 급증하였으며, 면역력 강화 관련 제품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필수소비재 산업이

안정적인 시장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인 혁신을 필요로 하는 분야임을 보여주었죠.


아무리 필수소비재가 안정적이고 불황에 강해도, 망하는 기업은 언제나 있고

내가 선택한 주식은 안 오르는게 진리잖아요.

그러니까 ETF로 분산투자를 하는게 늘 정답에 가깝습니다.

5. 필수소비재 섹터 대표 ETF 3개

필수소비재 섹터에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ETF 3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들은 모두 운영 이력이 10년 이상이며, 운용 보수가 1% 미만인 조건을 충족하고 있어요.

  1. Consumer Staples Select Sector SPDR Fund (XLP)
    • 운용 보수: 0.10%
    • 특징: 필수소비재 대형주에 투자하며,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낮은 변동성을 제공.
  2. Vanguard Consumer Staples ETF (VDC)
    • 운용 보수: 0.10%
    • 특징: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투자 상품으로, 대형 글로벌 필수소비재 기업을 포함.
  3. iShares U.S. Consumer Staples ETF (IYK)
    • 운용 보수: 0.40%
    • 특징: 미국 내 필수소비재 기업에 초점을 맞추며, 코카콜라, P&G, 월마트 등의 주요 기업이 포함.

어떠신가요?

아마 미국주식 S&P500의 11개 섹터 중에서

불황에 강한 안정적인 섹터를 꼽으라면 필수 소비재가 늘 순위권에 있을텐데요.

필수 소비재 섹터와 함께 편한한 주식투자 즐겨보지 않으실래요?